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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업도시 지식산업용지 상반기 준공

공정률 75% 최다니엘 기자l승인201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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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업도시 지식산업용지 부지조성공사가 올 상반기 준공된다. 기업도시 관계자는 "2월 말 공정률이 75%로 올해 6월 경 부지조성공사를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행정절차를 거쳐 8월 경 국토부 인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기업도시 지식산업용지는 87만6천여㎡로 산업용지와 연구시설, 기업지원센터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가 완공돼 기업지원센터 부지는 분양이 완료됐으나 연구시설은 26만1천㎡ 중 4만4천㎡만 입주가 확정됐다. 산업용지는 55만2천여㎡ 규모로 16개 업체가 기업이전 MOU 또는 부지매매 계약을 체결해 분양률은 48%이다.

부지매매 계약을 한 기업들도 착공을 서두르고 있다. 네오플램은 지난해 9월 본사와 공장, 연구소를 착공해 오는 6월 경 공정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공정이 완료되면 400여명을 추가로 고용할 것으로 알려져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또한 공정이 완료되는 시점에 네오플램 협력사도 이전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진양제약도 기업도시 내 공장과 연구소 착공을 발 빠르게 진행 중이다. 진양제약 정영현 생산관리부 이사는 "정부가 제약회사 시설감독 기준을 강화해 회사 입장에서는 원주에 새로운 시설을 빨리 확충하려 한다"며 "오는 10월 경 컨설팅을 완료하고 설계를 거쳐 2016년 공장과 연구소 신축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 본사와 공장을 준공한 누가의료기에 이어 올해 네오플램이 준공될 예정이며, 진양제약을 비롯한 다른 기업들도 시설 공정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기업도시 내 도시가스를 비롯한 각종 인프라 시설은 확충되지 않아 이전 기업 입주 시 상당한 애로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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