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랑에 앞장 서겠습니다”

‘사랑의 봉사단’ 불우이웃돕기

‘환경감시단’ 환경보호운동,

‘아름다운 세상 함께하는 KT강원’

한국통신강원본부가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KT사회봉사캠페인을 벌인다.


지난달 30일 오전9시 대회의실에서 KT사회봉사캠페인 발대식을 가진 한국통신강원본부는 불우이웃을 보살피는 ‘사랑의 봉사단’과 환경보호 운동을 위한 ‘환경감시단’으로 각각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도내 각 지역에 근무하는 직원 400여명이 참여하는 KT사랑의 봉사단은 경제침체로 이웃사랑이 메말라 가는 우리사회에서 KT직원들이 앞장서서 사랑을 실천하겠다는 작은 소망이 뒷받침 됐다.


환경감시단은 전화가설, 고장수리등의 외부활동이 많은 현장근무 직원을 중심으로 조직됐는데 환경오염 감시 활동, 자연보호 활동에 솔선수범 할 계획이다.


이 모임은 각 지역별로 소년소녀가장 돕기,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산불감시, 겨울철 야생조수먹이 주기등의 다양한 사회봉사를 실천한다.

관계자는 “고객을 사랑하는 기업,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서연남 기자>  ynseo@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