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구석기 시대부터 1945년 8월 15일 광복절까지 원주의 역사를 담은 만화책인 '만화로 보는 원주이야기'를 발간했다. 주인공들이 원주의 역사 현장을 시간여행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원주를 빛낸 인물과 유적·유물 등을 지켜보며 역사를 공부하고 당시의 상황을 공감하는 방식으로 풀어냈다.

1만권을 발간해 초등학교 4학년과 시민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 원주문화원과 함께 초등 4학년을 대상으로 만화책을 교재로 교육사업을 진행, 신청을 받아 강사를 파견한다.

교육사업에 관심있는 개인 및 단체는 원주시청 문화예술과 향토문화계(737-2812)로 문의하면 된다. 만화책은 원주시청 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QR코드 접속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