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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봄·봄…봄이 왔어요~~"

봄축제 시작 임춘희 기자l승인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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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봄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화려한 꽃 축제가 열린다. 노란 유채꽃이나 화사한 벚꽃, 신비로운 할미꽃 등 꽃은 어떤 것이라도 저마다의 다른 매력과 아름다움이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해안에서 펼쳐지는 삼척맹방유채꽃축제나 강릉경포벚꽃잔치는 해안 길을 걷으며 축제를 즐길 수 있어 가벼운 산책 차림으로 참여하면 좋다. 또 동강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구경하며 할미꽃 군락지를 관람할 수 있는 동강할미꽃축제를 통해 신비로운 자연을 체험해 보자.

해안변 산책로와 다양한 동굴
10~30일, 삼척맹방유채꽃축제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에서는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21일 동안 삼척맹방유채꽃축제가 열린다. 망망대해가 펼쳐져 있는 해안 주변을 온통 노랗게 물들이게 될 유채꽃. 이번 축제는 '맹방 유채꽃과 봄 가득 희망가득'이라는 주제로 해변 유채꽃과 더불어 7번 국도를 따라 벚꽃이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축제추진위원회에서 마련했다. 향토 먹거리장터와 농특산물 판매장, 딸기 수확체험, 사진전과 같은 상설 행사가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간 열리고, 20~21일에는 자전거 하이킹, 어린이 사생대회, 싱긍벙글쇼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조랑말 타기 체험, 매직 풍선 만들기, 비눗방울 체험, 거리퍼포먼스, 나무곤충만들기, 딸기쿠기·유채꽃인절미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은 12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한다.

축제를 즐기고 나면 탁 트인 푸른 동해를 따라 4㎞남짓 펼쳐져 있는 새천년 해안도로에서 절경에 심취해도 좋다. 또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해양레일바이크, 여러 개의 크고 작은 폭포와 동굴 호수가 형성돼 있는 대금굴, 석순과 종류석, 석주가 웅장한 환선굴, 죽서루와 해신당공원 등을 돌며 삼척에서만 볼 수 있는 신비하고 아름다운 여행 삼매경에 빠져도 좋다. ▷문의: 571-3225(삼척시 문화공보실)

경포호수광장, 야간 풍경도 장관
10~16일, 강릉경포벚꽃잔치

강릉시와 경포동주민자치위원회는 예년보다 다양한 행사로 축제 손님을 맞이할 준비 중이다.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경포대 일원에서 열리는 강릉경포벚꽃잔치에서는 경포호 주변을 산책하며 맘껏 봄을 즐길 수 있다. 조명 시설을 확대해 벚꽃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늘릴 예정이며, 풍성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강릉농악, 난타, 풍물공연 등의 흥겨운 공연을 비롯해 3.1탑 뒤 호수광장에서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 시킨다. 또 아트마켓, 자연물작품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에도 참여할 수 있다.

13일 열리는 바우길 걷기행사는 경포호수를 지나 허균·허난설헌기념관, 경포 생태습지, 시루봉, 경포대, 참소리박물관, 경호정, 경포 해변을 지나 경포호수광장으로 돌아오는 9㎞를 걸으며 강릉의 봄을 만끽해도 좋다. 또 KBS전국노래자랑 녹화 현장을 구경할 수 있다. ▷문의: 640-5420(강릉시 관광과)

희귀종 할미꽃 군락지 관람
5일, 동강할미꽃축제

제7회 동강할미꽃축제가 오는 5일 정선군 정선읍 귤암리 옷바위와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동강 절벽에서 강한 생명력으로 피는 희귀한 할미꽃을 볼 수 있는 기회다.

오전9시부터 축제 성공기원을 위한 제례행사를 시작으로 동강변 걷기, 동강 할미꽃 심기, 동강 할미꽃 전시회가 이어진다. 참가자 전원에 동강 할미꽃 씨앗과 묘종 1본을 증정한다.

산초두부, 순두부, 산채비빔밥, 메밀부침과 같은 향토 토속음식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편리를 제공한다. 또 사진찍기 행사와 동강 할미꽃 분재 전시를 통해 야생화인 할미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해도 좋다.

이 밖에도 동강 할미꽃 미공개 군락지를 보트로 관람할 수 있고, 병방산 스카이워크 한반도모형 조망과, 짚 와이어를 체험해도 좋다. 관람비는 유료이고, 체험 신청시 차량 지원한다. ▷문의: 563-3365(동강 할미꽃마을)

임춘희 기자
chunhi2187@wonjutoday.co.kr


임춘희 기자  h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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