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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매타고 쌩쌩…겨울 축제 풍성

임춘희 기자l승인201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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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날씨 속에 홍천, 평창, 태백 등 인근 지역에서 겨울축제가 시작됐다. 꽁꽁 얼어붙는 가운데서도 얼음 썰매나 미끄럼, 얼음 낚시를 즐기기 위해 가족 단위로 축제장을 찾는 인파가 해마다 늘고 있다. 이르게는 지난 연말부터 시작된 축제가 2월 초까지 지속돼 아이들의 겨울 방학 동안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홍천강 꽁꽁축제

'2013 홍천강 꽁꽁축제'가 오는 4일부터 20일까지 홍천강 홍천교~남산교에서 펼쳐진다. 공식적인 행사는 20일까지이지만 날씨 조건에 따라 2월5일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금빛 송어가 송송, 은빛 즐거움이 솔솔'과 '손이 꽁·꽁·꽁, 발이 꽁·꽁·꽁'이라는 테마로 세부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한 이번 축제에서는 송어낚시체험, 민속놀이체험, 눈얼음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실내 체험장에서는 달고나, 연, 솟대, 전통활을 만들며 추억의 겨울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예약제로 운영하는 송어텐트낚시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면 가족이나 연인, 친구 등 2인 이상 2일전에 인터넷이나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텐트와 의자가 제공되고 낚싯대는 별도 구매해야 한다. 비용은 1만7천원이며 5천원 상품권을 돌려준다.

아빠와 함께 얼음판 위에서 즐기는 사륜 오토바이 ATV 대여 비용은 1만원이며, 눈썰매 전용튜브는 8천원이다. 친구나 가족, 연인이 함께 얼음판 위를 달리는 스노우바이크 체험비는 8천원, 얼음썰매 대여비용은 6천원이다. 30명 이상 단체와 국가유공자는 할인 혜택 있다.

▷문의: 435-4350(홍천강축제위원회)

   
 

평창 송어축제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경강로)에서 지난달 22일부터 시작된 평창송어축제가 2월 3일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송어 얼음낚시, 송어 맨손잡기, 송어 가족낚시 등 송어 관련 프로그램은 물론 눈썰매, 얼음썰매, 스노우래프팅, 봅슬레이, 얼음기차 등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가득하다.

송어양식을 최초로 시작한 평창에서는 다른 지역에 비해 송어 살이 찰지고 고소한 맛이 뛰어나다. 현장에서 잡아 바로 회로 먹는 송어회의 참 맛을 이번 축제를 통해서도 즐길 수 있다.

현장에서 낚시도구를 구입할 수 있으며 텐트 낚시는 2인 이상 예약이 가능하다. 텐트와 의자, 놀이시설이 제공되고 참가비는 3만원이다. 얼음낚시는 1만5천원이며 9개 종목 놀이시설 이용권은 1만8천원, 놀이시설 9종목만 이용하면 1만8천원이다. 맨손고기잡기에는 반팔티셔츠와 반바지를 입어야 하고 참가비는 1만5천원이다.아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썰매 놀이도 다양하다.

눈썰매, 전통썰매, 스노우래프팅, 범퍼카, 전동바이크는 각 6천원 비용이 필요하고, 스케이트, 얼음썰매, 얼음자전거, 트라이커와 같은 얼음 체험 비용도 각 6천원. 진부면 시가지를 전부 LED등을 설치해 운치 있는 밤 분위기를 연출했다. ▷문의: 336-4000(평창송어축제위원회)

   
 

태백산 눈꽃축제

태백산의 아름다운 눈꽃을 만끽할 수 있는 태백산 눈꽃축제가 지난달 15일부터 2월5일까지 장장 53일간 태백시 태백산 도립공원과 태백시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태백산도립공원 사랑동산에서는 대형 이글루 안에서 차를 마시며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는 이글루 카페, 길이 30m초대형 눈 미끄럼 타기를 할 수 있다.

환희동산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썰매와 미끄럼틀을 만들어 놓았다. 또 눈으로 만들어 보는 추억 속의 연탄, 눈사람 모양 랜턴 만들기, 추억의 연탄불 먹거리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1주차장에 마련한 청정동산에서는 먹는 즐거움을 만족시켜줄 향토 먹거리 타운을 조성해 놓았다.

태백시내 일원에서는 눈축제 캐릭터 퍼레이드가 열리고, 태백시내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미션1 태백을 누벼라!'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화려한 야경을 즐기는 별빛 페스티벌과 태백산 전국 눈꽃등반대회가 열린다. ▷문의: 550-2085(태백시축제위원회)


임춘희 기자  h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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