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강변가요제에서 선보인 '담다디'로 스타덤에 오른 가수 이상은 씨가 원주를 찾는다. 원주문화재단 주최로 오는 25일 오후4시 백운아트홀에서 '이상은 크리스마스 파티 In Wonju'를 타이틀로 콘서트를 연다.

25년 가수 인생을 관객들 앞에 풀어 놓는 자리로, 정규앨범 14집과 디지털 싱글 앨범 등에 실린 주요 곡을 선보인다. 기타와 건반의 담백한 멜로디, 어쿠스틱 음악, DJ와 함께하는 공연 등 다양한 구성과 신선한 레퍼토리로 무대를 채운다.

관람료는 일반 1만원, 학생 5천원이며, 20명 이상 단체는 8천원에 예매할 수 있다. ▷문의: 763-9114(원주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