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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돼지문화원

(주)금돈, 11월 오픈 최다니엘 기자l승인20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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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생육과정부터 가공과정까지 한 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 국내 최초로 원주에 들어선다. 농업회사법인 (주)금돈(대표: 장성훈)은 오는 11월 지정면 월송리에 돼지문화원을 개관할 예정이다. 약 2천700㎡에 4층 건물 두 개 동과 산책로, 찜질방, 야외음악당, 노천카페 등을 갖추게 될 돼지문화원은 돼지의 출생부터 식탁에 오르기까지 전 과정을 보고 체험하는 한편 치악산금돈을 원료로 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게 함으로서 원주 돼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국내에서는 삼겹살이나 목심, 등심 등 특정부위를 선호하지만 외국의 경우 전지와 후지를 이용한 햄이 인기가 높다는 것에 착안해 햄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테마시설을 갖춰 비선호 부위 소비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주)금돈은 원주에 있는 8개 농장과 협약을 맺고 안정적인 고기를 공급받기로 해 인근 축산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금돈 관계자는 "후지를 얇게 잘라 햄으로 먹는 스페인식 하몽을 아름다운 지정면 경치와 와인을 곁들여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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