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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독자위원회 회의 지상중계

원주투데이l승인201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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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하천 문제 심도있게 다뤄야"
"그래픽 활용한 기사 확대 긍정적"

김대호 위원장 - '원주시 예산' 시의성 떨어져

원주천 생태하천 문제를 짚었던 최근 기사를 보면서 좀 더 종합적이고 심도 있게 다뤄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제대로된 생태하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조건이 있을 것이다.

우선적인 것에서부터 전문적인 부분까지 심도 있게 짚어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또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원주시와 원주투데이가 함께 '가족한마당축제'를 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보여주기 위한 이벤트성 행사로 가지 않았으면 한다. 이왕이면 선행어린이나 모범적인 부모를 발굴해 시상을 한다면 더 뜻있는 행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원주시 예산 들여다보기' 지면을 관심을 갖고 보고 있는데 시의성이 너무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든다. 편집상 어려움이 있겠지만 조금 더 일찍 내보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창영 부위원장 - 쿠폰지면 소리없이 사라져 아쉬워

월요일마다 원주투데이를 통해 지역의 크고 작은 이야기들을 알 수 있어서 좋다. 특히 맛집을 소개하는 지면을 보면 먹고 싶고 가고 싶은 생각이 들어 지역 경제와 독자들에게 두루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생각된다.

5월 2일자 1면 사진 기사를 보면 무엇을 전달하고자 하는지 알 수가 없다. 사진에 찍힌 사람들 표정이 즐거워 보이지도 않고 기자 이름도 나와 있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그런데 1면에서 좋은 기사 하나를 발견했다. 휴일보육서비스에 대한 기사인데 보도자료를 정리하는 수준의 기사가 아니라 발품을 팔아 취재한 흔적이 보였고 그로인해 정확성을 기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사람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를 다룬 피플 앤 피플 섹션을 재밌게 보고 있다. 5월이 가정의 달인 만큼 어린이나 부모 등과 관련한 사람의 이야기를 다루었으면 한다. 요즘은 한 부모나 조 부모 밑에서 살아가는 어린아이가 많은데 그들이 가정의 획일화된 모습을 보며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지지 않을까하는 염려가 된다.

언제부턴가 슬며시 쿠폰 지면이 사라져 아쉽다. 아무런 안내도 없이 그냥 없어진 것에 대해 의문이 들고, 오려서 쓸 수 있는 쿠폰제도가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새주소 제도가 시행됐는데 정작 자신이 살고 있는 집주소를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이 부분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창간 호 발행 때는 원주투데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글을 공모해 신문제작에 반영했으면 한다. 상투적인 축하 글을 싣는 것 보다 원주투데이와 관계된 다양한 사연이 신문에 담기는 것이 더 의미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진형 위원 - '군 문화축제' 보도 제대로 짚었다

1137호 2면 원주시가 '따뚜 축제를 폐지하고 군 문화 축제를 다시 한다'는 것에 대해 짚어준 기사를 보면서 꼬집어야 될 부분을 제대로 짚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호 3면 '찾아가는 시장'은     농산물을 가공하는 업체들 위주의 제도이지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는 농가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제도가 만들어진 것 같다.

각 농작물 작목반에서 생산한 시기적절한 농산물을 직거래 할 수 있는 장터가 열려야 농가들한테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

김길선 위원 - 구인정보 소개지면 도움될 것

구인 정보와 같은 지면이 있으면 업체를 운영하는 입장이나 구직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독자확장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보이고 음식점을 운영하는 업체에도 도움이 된다면 서로 좋을 것으로 보인다.

이종근 위원 - 위치도·조감도 실어 한눈에 이해

지난번 회의(3월 9일)때 그림과 사진으로 보여주는 기사를 주문했었는데, 5월 2일자 컬러로 보여준 국도대체우회도로 행구동~장양리 9.6km 구간 위치도는 모든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에 충분했고, 4월 18일자 원일로·평원로 일방통행 기사는 조감도 사진까지 곁들여 금상첨화였다.

5월 2일자 7면 청파장학회 한경범 장학회 한승룡 이사장의 연세대에 1억원 상당의 수목 기증과 그동안 20여억원의 장학금 쾌척 기사는 세상을 밝히는 등대와 같은 고귀한 기사이다. 이런 미담을 많이 찾아내야 한다.

또한 15면 박대암 상공회의소 회장의 시평 '안성시와 원주시의 기업유치 비교'는 가히 충격적이다. 전국의 어느 자치단체장이 기업유치에 전력을 다하지 않을까마는 원주시의 공직자들은 안성시처럼 더욱 공격적이고 뼈를 깎는 아픔으로 기업유치의 고삐를 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광재 전 도지사의 유치자문위원 위촉에 대한 김대천 전 도의원의 부정적인 글에 대하여 '생산적 논쟁이 필요한 사회'라는 제하의 무실동 김익록 씨의 글을 다음주에 바로 게재함으로써 독자들의 균형감각을 유지하게 한 바 이것이 바로 언론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치열했던 도지사 보궐선거 기사는 후보자 정책비교로 4월 11일, 18일 연속으로 특별기획보도 하였으나 두 후보의  몽타주 같은 흑백사진과 기사,편집 모두 너무 평면적이어서 아쉬웠다. 강원도의 자존심을 이끌어갈 멋있는 컬러사진을 실었으면 어땠을까?

▷일시: 5월 4일 오전11시
▷참석자: 김대호 위원장, 고창영 부위원장, 김길선 위원, 이진형 위원, 이종근 위원, 오원집 편집국장

정리: 임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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