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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결핵환자 증가

82명→118명→186명 한미희 기자l승인201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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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환자가 매년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원주시보건소에 따르면 결핵환자 수는 2008년 82명이었으나 2009년 118명, 2010년 186명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다.

결핵 환자는 전국적으로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로 매년 3만여명이 결핵에 걸리고 있으며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 수도 연간 3천명을 웃돌아 OECD 가입국 중 1위이다. 게다가 강원도는 전국에서도 발병률이 가장 높다.

결핵은 전염성질환으로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2주 이상 기침과 가래가 지속되고 식욕부진과 미열 등이 있으면 보건소를 방문해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 진단에 따라 6개월에서 18개월 이상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완치가 가능하다.

원주시보건소 관계자는 "환자가 즉시 치료하지 않아 감염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며 유사한 증상이 있으면 즉시 진단을 받을 것을 권유했다.

한미희 기자


한미희 기자  mhhan@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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