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유투브 인스타그램

"호텔인터불고, 지역물품 구매해야"

여성경제인협회, 원주시에 요구 이기영 기자l승인2009.11.23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는 지난 16일 원주시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도내 여성기업인들이 공공기관 및 단체의 공공구매 확대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지회장: 이금선)는 지난 16일 7층 회의실에서 원주시와 여성경제인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흥창 최애숙 대표는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여성기업 공공구매 확대규정이 마련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성기업 공공구매 비중은 미약하다"며 "지자체를 비롯해 공공기관의 여성기업 물품구매를 늘려야 한다"고 요구했다.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은 여성기업제품의 구매계획에 대통령령이 정하는 비율 이상의 구매목표를 제시해야 한다는 내용의 세부시행령이 공포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2천만원 이하의 소액은 조달청을 통해 여성기업간 경쟁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를 통해 추천한 여성기업에게 수의 계약할 수 변경된다.

최애숙 대표는 "원주시도 여성기업과의 수의계약 건수를 올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주사료 신두옥 대표는 "호텔 인터불고는 원주시에서 많은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며 "최근 원주시에서도 지역기업체 물품 구매를 위한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고 있지만 진척이 없다"고 말했다.

이금선 지회장은 "여성기업에 대한 혜택이 타 지역보다 미비해 여성기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여성기업 육성을 위해서는 여성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무엇보다 지자체의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기열 시장은 "호텔 인터불고 측에게 지역 업체를 이용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최근 소모성 물품은 원주기업을 이용하기로 약속한 만큼 지역에서 조달 가능한 물품은 이용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여성경제인들의 노력이 강원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여성기업인을 위한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12월 중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기영 기자


이기영 기자  kylee@wonjutoday.co.kr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기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는 지난 16일 원주시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등록연월일 : 2012년 04월 0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발행인 : 심형규  |  편집인 : 오원집  |  대표전화 : 033)744-7114  |  팩스 : 033)747-99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원민
Copyright © 2024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