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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주농협, 하나로마트 만든다

본점 옆 지상2층 규모…영농자재판매장 이달 개점 이기영 기자l승인200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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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 이어 국민임대 신축예정…쇼핑환경 선점
영농자재판매장, 농협 뒤 800㎡ 비료·농약 등 판매

남원주농협(조합장: 간은성)이 흥업면 변화에 발맞춰 영농자재 판매장과 하나로마트를 잇따라 신축한다.

남원주농협은 지난 7월부터 농협 뒤편부지 800여㎡에 영농자재 판매장을 신축, 이달 말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농자재와 비료, 사료, 농약, 육묘 등 농자재는 물론 포장재와 작업용구, 위생자재까지 영농활동에 필요한 농자재를 판매한다. 이에따라 흥업면과 귀래면 일대는 물론 판부면 서곡리, 무실동 일부지역 등에 거주하는 농민들의 농자재 구입이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중에 판매되는 영농자재보다 20~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게 남원주농협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와함께 흥업면에 대규모 아파트가 잇따라 들어섬에 따라 쇼핑환경 선점을 위해 하나로마트를 신축하기로 했다. 남원주농협 본점 옆에 신축예정인 하나로마트는 지상2층 규모로 짓는다.

현재 운영 중인 90㎡ 규모의 마트는 공간이 협소하고 조합원은 물론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상황인데다 흥업면 일대에 잇따라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어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 남원주농협 이창우 전무는 "남원주두산위브가 입주한데 이어 흥업면에 국민임대주택단지가 들어서는 등 향후 2~3년 후에 2천세대 가까운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쇼핑시장을 먼저 선점한다는 차원에서 하나로마트를 신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하나로마트는 본점과 연결하도록 신축해 은행과 쇼핑업무가 편리하도록 할 예정이다. 하나로마트 신축결정은 오는 30일 대의원총회에서 결정하며 이르면 내년 1월 착공해 7월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남원주농협 이창우 전무는 "영농자재 판매장과 하나로마트가 신축되면 흥업면 일대에 농업 및 쇼핑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조합원은 물론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영 기자


이기영 기자  k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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