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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막 도시개발 이달 용역발주

신명선 경영사업과장, 문막포럼서 밝혀 이기영 기자l승인200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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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5일 e-문막포럼위원회는 포럼을 주최했다.  
 
 e-문막포럼위원회는 지난 5일 서원주신협 대회의실에서 원주시 신명선 경영사업과장을 초청해 '문막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지역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신 경영사업과장은 "문막지구는 기존에 추진했던 수용과 보상 등의 방식에서 벗어나 환지방식으로 개발하기 때문에 현실적인 보상은 물론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막지구는 문막리 뒤뜰 22만4천여㎡와 문막리 앞뜰 22만7천㎡, 국도 42호선 옆 건등리 일대 72만8천㎡로 세 곳을 함께 추진한다. 원주시는 오는 11월 용역을 발주하고 내년 11월까지 지구지정을 완료한 후 2011년까지 실시계획인가를 받을 계획이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2012년 9월 착공해 2014년 준공한다.
 주민들은 사업이 추진되면 양도소득세 부과문제와 문막 관문설치, 건등산 등산로 및 기반시설, 종합운동장 신축, 문화원 건립 등에 관한 원주시의 계획을 질문했다.
 조준규 현안대책위원장은 "문막지구는 당초 민자를 유치해 개발하는 방식으로 알려져 수차례 민원을 제기한 결과 최근 환지방식으로 진행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며 "환지방식으로 진행할 경우 양도소득세 부과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와 타 지역 사례를 알려달라"고 요구했다.
 신 경영사업과장은 "환지결정고시일 이전까지 양도소득세를 부과하지 않지만 토지 소유자가 제3자에게 매각할 경우 차익에 대한 세금은 부과한다"며 "충남 아산, 창원 등 많은 지역이 환지방식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이 추진되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중간보고회는 물론 선진지 견학을 가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이외에도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신 경영사업과장은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한 후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한다"며 "문막읍은 강원도로 들어서는 관문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종합적인 계획 하에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기영 기자

이기영 기자  k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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