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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달래 재배기술 개발 성공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수확량, 관행재배 2~3배' 김선기 기자l승인200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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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지현)가 전국 최초로 노동력을 적게 투자하고 수확량은 증가시킬 수 있는 토종달래 재배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토종달래 기술개발 시범사업은 부론면 손곡리 신명섭 씨 등 세 농가에서 0.3ha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 시설하우스에 양액재배시스템을 설치하고 토양에 팽화왕겨를 20cm 높이로 깔고 그 위에 파종된 달래 기계이앙상자를 펴 널어 생육단계별로 급액관리를 하고 있다.

팽화왕겨 배지는 잡초발생과 노동력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기계이앙상자에 달래를 파종해 농지이용율을 높이고 수확량도 관행재배보다(600~800kg/10a/1기자) 2~3배 증가하고 있다. 특히 수확기 동안 흰색 부직포를 덮어 고품질 달래를 3~4월에 걸쳐 수확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달래 자동세척기와 포장재를 제작, 유통을 개선했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달래의 차별화·고급화 전략은 민속산채를 선호하는 소비경향과 맞물려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술보급과 시장성을 판단, 앞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선기 기자


김선기 기자  skkim@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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