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고온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과수 해충예방을 위해 월동약제인 기계유유제를 살포할 것을 당부했다.

과수 기계유유제는 2월 1일부터 6℃ 이상인 날이 16∼21일이 살포 적기이다. 지난달 23일 현재 원주에서 6℃ 이상인 날이 14일째로 접어들며 기계유유제 살포 적기라고 설명했다.

겨울철에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 월동해충 밀도가 높아져 생육기에 해충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상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