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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대학 교명 결국은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원범추, "법적투쟁 계속" 김민호 기자l승인2009.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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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민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원주대와 강릉대의 통합교명을 '국립강릉원주대학교'로 하는 국립학교설치령 일부개정령안이 결국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정부는 지난달 25일 국무회의를 열어 강릉대와 원주대를 통합해 강릉원주대로 변경하고, 모든 국립대에 부총장을 둘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원범추 측은 법정 소송을 추진하는 등 끝까지 투쟁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9일 서울행정법원에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을 상대로 '통합무효확인소송'을 제기한 원범추는 이에 그치지 않고 '통합교명 원인무효 소송'도 준비 중이다.


 하정균 원범추 공동대표는 "국무회의 의결은 이미 예상했던 일"이라며 "금주내로 통합교명 원인무효 소송을 제기하는 등 법적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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