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브라스콰이어

	▲ 원주아파쇼나타윈드오케스트라

　한 여름밤 펼쳐지는 금빛 관악 향연이 원주의 주말 저녁을 즐겁게 한다.
　2008 따뚜음악편지가 오는 16일 오후7시30분 따뚜공연장에서 그 세번째 시간으로 원주아파쇼나타윈드오케스트라와 코리아브라스콰이어를 소개한다.
　아파쇼나타(Appassionata)란 명칭에 걸맞게 정열적인 연주를 펼치는 원주아파쇼나타윈드오케스트라(단장: 강덕순)는 국제교류와 국내연주회 등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명도를 높이고 있는 전문관악합주단. 클래식을 포함해 민요, 영화음악, 팝뮤직 가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친근하고 즐거운 음악을 선사한다.
　젊은 금관악기 연주자 10명으로 구성된 코리아브라스콰이어는 창단 5년만에 국내 최정상의 위치에 오른 실내악단이다. 바하에서 끌로드 볼링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악장르와 다양한 레퍼토리로 금관악기의 매력을 전한다.
　우천시에는 백운아트홀로 장소를 옮긴다.
　▷문의: 737-5981(원주국제따뚜)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