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원(원장: 강태연)이 오는 21일 오전11시 시청 백운아트홀에서 2008 가정의 달 초청공연 '인형극 세상'을 마련하고 어린이들을 손짓한다.
　원주시와 강원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날 공연에서는 디즈니 명작을 가족뮤지컬로 재구성한 인형극 '라이온 킹'을 선보인다. 삼촌에게 쫓겨난 심바가 숲 속 친구들의 도움으로 고향에 돌아와 자신의 왕국을 되찾고, 착하고 용감한 왕이 된다는 이야기. 친구들 간의 협동과 우애를 강조하며, 함께하는 중요성을 일러주는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있다.
　관람료 무료. 초대권 지참자에 한해 선착순 입장.
　▷문의: 764-3794(원주문화원)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