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도시 건설을 위한 건설신기술 대전이 오는 15∼16일 원주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건설공사 설계에 신기술을 우선적용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며 건설신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정부 발주기관 및 설계용역업체 등 건설관련 인사들로부터 신기술 적용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다.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과 한국건설신기술협회가 공동주최하며, 국토해양부, 강원도, 인천광역시에서 후원한다.
한편 정부는 건설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1989년부터 건설신기술 지정제도를 도입해 건축, 토목, 도로, 환경 등 각 분야에서 550여건의 건설신기술을 지정했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