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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적 빛의 의미 탐구

제5회 칠·지·토 생명의 어울림전 김민호 기자l승인200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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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민규 작, 잉태.  
 

 생활 속에 살아 숨쉬는 전통공예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민예총 원주지부 공예갈래위원회(위원장: 원민규)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제5회 칠·지·토(漆紙土) 생명의 어울림전'을 연다.
 이 전시회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젊은 공예인들이 옻칠, 도예, 한지, 지승, 섬유, 천연염색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올해는 본원적인 빛의 의미를 되살리자는 기획에서 설치미술을 활용해 전시장 자체를 하나의 작품으로 꾸몄다. 전시장 입구와 본 전시장을 잇는 동굴이 설치되고, 동굴안에는 지난해 공예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이 제작한 '탈'이 특별전시된다. 동굴을 빠져나오면 메인 전시장이다. 물이 담긴 수조에 초가 밝혀지고 수조 주위에는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관람객은 그곳에서 생명의 근원인 과거와 현재의 빛이자 미래를 조명하는 빛을 만나게 된다.   
 원민규 공예위원장은 "어렵고 힘든 여건속에서도 지역의 새로운 공예문화 발전을 위해 매년 새롭고 참신한 주제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가 원주를 비롯한 강원도 나아가 전국적인 공예문화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시장에서는 공예문화 발전기금 마련을 위해 지역 작가들이 내 놓은 문화상품도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18-251-8032(원민규 위원장)

 
 참여작가: ▷옻칠기: 김상수, 박귀래 ▷도예: 원민규, 박현원, 황희영 ▷한지공예: 정순교, 김경숙, 김은미 ▷지승공예: 이은영 ▷섬유공예: 손정은 ▷천연염색: 김미선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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