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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철거 적극 나섰다.

도심빈집도 철거비 지원 이기영 기자l승인200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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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괴위험 등이 높은 도심 내 빈집에 대해 철거비용이 지원된다. 원주시에 따르면 빈집은 농촌지역의 경우 131동이며 도시지역은 재개발, 재건축 지역 내 107동, 일반 62동 등으로 모두 300동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빈집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는 주택이나 건축물을 말한다.
 농촌지역 빈집은 농촌주택개량촉진법에 따라 건축주에게 철거비를 지원하고 있다. 작년까지 동당 50만원씩 지원하다 올해부터는 100만원으로 확대했다. 그러나 도심 내 빈집은 청소년 탈선장소로 전락하거나 화재위험, 쓰레기 무단방치, 붕괴위험이 있더라도 철거비 지원예산이 없어 건축주에게 철거를 권유하는 정도였다.
 이에 원주시는 도심 내 철거비 지원을 위해 장기방치와 불법건축물 철거 대집행 예산으로 1천250만원을 확보,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된다. 그러나 상당수 빈집이 토지와 건물 소유자가 달라 이에 따른 행정처리도 어려운 실정이며, 강제철거할 수 업어 빈집철거가 순조롭지 않을 전망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도심 내 철거비가 지원되는 것만으로도 빈집 철거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빈집 철거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기자  k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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