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모와 새 언니에게 구박을 받으며 자라지만 꿈과 희망을 잃지않고 열심히 사는 소녀의 해피엔딩 스토리. 세월이 흘러도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여전히 사랑받는 '신데렐라'가 아동극으로 각색돼 오는 19일 치악예술관을 찾는다.
　극단 유리가면이 선보이는 이 공연은 지난해 여름방학에 이어 두번째 원주공연. 가족에 대한 사랑과 용기를 재미와 웃음으로 풀어 낸 진행이 눈길을 끈다.
　오후1·3·5시 3회 공연. 관람료 1만2천원. 예매시 1만원.
　▷문의: 747-7725(중앙아트기획)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