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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초 실버존 지정

노인종합복지관 주변도로 이상용 기자l승인2008.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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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도내 최초로 실버존을 설치한다.
실버존은 스쿨존처럼 노인복지시설 출입문을 중심으로 반경 300m 이내의 도로 중 일정구간을 보호구역으로 정하고, 보호구역 안에서 구간별·시간대별로 자동차의 통행을 금지하거나 제한할 수 있다. 또 운행속도를 30㎞/h 이내로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다.
대상지역은 단구동 노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종합복지관 주변으로, 이 시설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인 노인과 장애인을 교통사고로부터 예방하기 위해서다. 원주시는 1억원을 투입해 주변도로에 과속방지턱과 안전휀스, 안전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교통안전공단에 용역을 의뢰해 도로 상황에 적합한 시설을 설치하겠다"면서 "실버존에서는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는 올해 15억3천여만원을 투입해 태장초교 등 1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스쿨존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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