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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이전 부지 2월 최종 확정 전망

"2~3곳으로 압축해 법무부와 협의 예정" 김선기 기자l승인2007.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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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도소 이전 부지가 3월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원주시는 오는 20일경 교도소 이전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이 완료되면 이 결과를 토대로 '교도소 이전 후보지 선정자문위원회(위원장: 조경일 의원)'의 의견을 청취, 2~3곳으로 후보지를 압축해 법무부와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최종 후보지로 거론되는 곳은 법무부가 선호하는 봉산동을 비롯해 판부면과 흥업면 등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법무부와 협의를 통해 최종 후보지가 결정되면 주민 공청회와 선진지 견학, 도시계획 시설결정 등의 행정업무를 진행하고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법무부가 선호하는 봉산동 후보지는 문중 소유의 임야가 많은데, 이곳을 교도소 이전부지로 결정하면 수많은 묘지를 한꺼번에 옮겨야 하기 때문에 또 다른 민원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최종 후보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선기 기자  skkim@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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