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공연 1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가 오는 29일 원주시청 백운홀에서 열린다.
　'난타'는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 요리라는 친근한 소재에 코믹적 요소를 가미, 세대를 뛰어넘어 누구라도 신명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매력을 가진 작품이다. 대사대신 리듬과 비트만으로 구성,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국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입장료: R석 5만원, S석 4만원.
　▷문의: 766-3905(유니버설 라이브)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