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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원주 화폭에 담아

지경 이근우 화백…8~15일 판부문화의집 김민호 기자l승인2007.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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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만이네, 38×50㎝, 수묵채색.  
 
 추억을 기록하는 사관(史官), 한국화가 지경 이근우(50) 화백이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판부문화의집에서 사라졌거나 사라질 위기에 놓인 원주의 구석구석을 화폭에 담아 공개한다.
 이 화백은 3년전부터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 원주의 오늘을 사진기에 담아왔다(본보 2007년 1월8일 9면 보도). 개운동 산동네, 원주역과 정지뜰, 원동 나래지구 등 각종 계획과 재개발 사업으로 현재는 철거됐거나 변화가 예정된 지역이 그의 소재가 됐다.
 이 화백은 정리한 사진들을 올초부터 그림으로 옮기는 작업을 시작했다. 100호 크기에서 작은 소품까지, 그렇게 옮긴 그림이 30여점. 석양의 골목길, 외로이 선 전신주, 높다란 마을 이정표 등 지금은 사라진 마을의 단편적인 모습들이 이 화백의 그림 안에서는 추억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 숨쉰다.
 이 화백은 "갑작스런 도시환경의 변화에 따라 변화하는 원주의 모습을 기록으로 남겨야 할 것 같아 작업을 시작했다"며 "이번 전시회에는 시간에 쫓겨 단순히 풍경만을 담았지만 앞으로 그 안에서 생활하던 원주사람들의 모습을 함께 담은 신 풍속화를 그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프닝 행사는 8일 오후2시.
 ▷문의: 010-8347-7600(이근우)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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