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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산업 돛 올린다

원주친환경기술센터 18일 준공식 이상용 기자l승인200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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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지난 2001년부터 추진해 온 원주환경친화기술센터가 완공돼 오는 18일 오후2시 개소식을 연다.
연세대 원주캠퍼스 내에 건립된 센터는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21세기 미래산업인 환경친화적 청정기술에 주목한 원주시와 연세대 원주캠퍼스의 공동작품이다. 한강수계기금 48억원과 시비 20억원 등 68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3천600여㎡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됐다. 원주시로부터 센터를 위탁받은 연세대에서 운영하게 된다.
환경 집적시설인 센터는 ▷산학 공동협력을 통한 환경친화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환경친화기술 산업체의 분석지원 ▷청정환경 홍보교육 등을 담당한다. 기업부설연구소와 창업보육실에 17개 환경관련 기업이 입주해 연세대 환경공학부 교수들로부터 자문을 받거나 공동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분석장비 10억원 어치가 설치된 분석지원센터에서는 먹는물 및 실내공기질 측정, 환경영향평가, 대기배출가스 측정 등의 업무를 한다.
1층에 위치한 환경역사박물관은 곤충표본 등과 원주 역사자료가 전시된다. 센터 측은 박물관을 중심으로 센터를 유치원 및 초등학생들의 견학공간으로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이밖에 세미나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궁극적으로 친환경기술산업 육성단지를 조성해 원주건강도시의 한 축을 담당할 방침이다.
서용칠 센터장(환경공학부 교수)은 "고용창출은 물론 환경기술의 집적화로 특화산업 클러스터 기반을 확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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