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유투브 인스타그램

원주수출, 첫 10억불 돌파

지난해 실적 10억8천만불... 올해 15억불 달성 무난 이기영 기자l승인2007.02.12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작년 원주기업의 수출실적이 사상 처음으로 10억불을 돌파했다.
 원주시는 작년 한해동안 의료기기, 액정화면, 자동차 부품 관련산업 등의 호조로 수출실적이 10억8천만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02년 수출실적은 2억9천500만불에서 2003년 3억3천900만불, 2004년 4억8천700만불 등 매년 30% 가량 증가했다. 2005년에는 수도권 이전기업의 증가와 원주시 전략산업인 의료기기 산업의 수출이 늘면서 8억2천만불을 기록해 전년대비 68% 증가하는 급성장을 이뤘다.
 원주기업의 지난해 수출실적은 도내 전체실적(17억4천400만불)의 61%를 차지했다.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주)만도는 지난해 4억2천200만불을 수출하며 전체기업 수출량의 30%가량을 차지해 도내 수출기업 1위를 재확인했다. 안전벨트를 생산하는 델파이코리아(주)는 콜롬비아와 인도네시아 등에 2억6천600만불어치를 수출했다. 아랍에미리트와 이란에 수출하고 있는 KT&G는 2억2천300만불을 기록했다.
 LCD, PDP와 게임모니터 등 액정화면을 생산하는 (주)우성넥스티어와 (주)토비스도 각각 3천400만불, 3천200만불을 기록했다. 특히 액정화면의 주요수출국은 독일, 프랑스, 미국, 오스트리아 등 선진국이었다.
 작년에 원주로 이전한 (주)누가의료기기와 (주)리스템은 각각 2천300만불, 1천만불을 기록해 수출실적을 높이는데 한몫 했다. (주)메디아나와 (주)씨유메디칼시스템, (주)바이오프로테크 등도 꾸준히 수출실적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실적은 올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주)누가의료기와 (주)리스템, 공장규모를 넓힌 (주)메디아나, (주)씨유메디칼시스템 등이 올해부터 수출량을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주)동우와 협력업체, (주)삼화약품이 올해 공장과 본사를 원주로 이전하기 때문에 수출실적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원주시 관계자는 "환율하락과 내수시장 불안 등 전반적으로 기업경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 15억불 수출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기영 기자  kylee@wonjutoday.co.kr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기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등록연월일 : 2012년 04월 0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발행인 : 심형규  |  편집인 : 오원집  |  대표전화 : 033)744-7114  |  팩스 : 033)747-99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원민
Copyright © 2024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