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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대한 관심 높여야"

원주투데이l승인200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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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월 7일 오후4시∼5시30분
 장소 : 원주투데이 신문사
 
 독자위원: 박윤정 전 원주소비자시민모임 지부장, 신창선 원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이현주 원주YMCA 국장, 금경희 원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사무국장, 김경준 원주환경운동연합 정책실장, 이상희 패랭이꽃그림책버스 작가, 김진열 상지영서대 교수, 전찬범 MBC시민기자 편집장, 이길원 전 도의원, 임상오 상지대 교수

전찬범 위원: 어느 순간부터 원주투데이에 실리는 사진이 바뀌었다. 사진이 밝고 동적으로 바뀌었다. 고정관념에 젖거나 틀에 빠지면 변하기가 쉽지 않은데 최근들어 사진이 매우 좋아졌다. 2월 5일자 1면기사로 성황림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실렸는데 언론은 환경에 대해 늘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점에서 시의적절 했다고 본다. 원주투데이가 지향하는 가치가 요즘 신문에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 같다.

이길원 위원장: 2월 5일자 14면에 유기동물을 보호했다가 주인을 찾아준다는 기사가 실렸는데 매우 유익하게 읽었다. 예전에 애완견을 잃어버린 적이 있는데 참으로 속이 탔다. 해당기관의 전화번호도 실려 많은 독자에게 유익할 것이다.

이현주 위원: 원주투데이가 곧 지면개편을 통해 교육면을 신설한다고 하니 무척 반갑다. 교육풍토를 다듬어 나가는데 원주투데이가 큰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 한가지 부탁 드리고 싶은 건 캠페인성 기사를 시리즈 혹은 기획으로 다뤄 달라는 것이다. 공익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시민들을 환기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으면 더욱 좋겠다.
 최근에는 따뜻한 기사들이 많이 실리는 것 같다. 따뜻한 이웃이 많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느낌이다.

박윤정 위원: 2월 5일자 19면의 사설에서 대학생 멘토링을 다뤘는데 멘토링의 경우 생각은 갖고 있어도 표출하기가 쉽지 않은데 사설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기시키는 역할을 했다. 기왕이면 원주투데이가 원주시나 대학과 연계해 멘토링사업을 계획적으로 끌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지역에서 관심있는 분들이 꽤 많을 것이다. 사회단체는 물론이거니와 큰돈이 필요한 일도 아니라고 본다. 우선은 이 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야 할것 같다.
 1월 29일자 1면에 소개된 정현이 사연은 안타깝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이러한 의제를 적극 발굴해 남을 돕는 용기를 북돋웠으면 한다. 남을 돕는데도 용기가 필요하다. 머뭇거리다 보면 도와줄 수 있는 기회를 잃는다. 그런 점에서 이러한 기사를 계속 발굴해 소개해 주길 바란다.

 이현주 위원: 멘토링사업과 관련해 지자체에서는 지역아동센터를 통한 방과후 공부방이나 청소년수련시설 내에 방과후 아카데미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연세대는 학교에 학습도우미를 파견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보다 발전시키고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 원주투데이가 중심이 돼 끌어 간다면 의미있는 사업이 될것이다. 1월 29일자 1면기사로 스쿨존 문제를 다뤘는데 스쿨존도 마찬가지로 지속적으로 끌고 갈 필요가 있다.

 전찬범 위원: 원주투데이에서 교육면을 신설한다고 하니 훌륭한 선생님을 알리는 일은 물론 선생님들의 설자리를 만드는 일에도 노력해 주길 바란다. 헬렌켈러를 만든 사람은 설리반 선생님이었다. 설리반 선생님이 있었기에 헬렌켈러가 유명해질 수 있었다. 요즘 학교에는 선생과 선생님이 있다. 선생은 직업인이고 선생님은 제자가 있는 사람이다. 선생님이 바르게 설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줘야 헬렌켈러와 같은 인물이 배출될 수 있다.

신창선 위원: 원주시가 하이닉스반도체 공장 유치에 나섰다는 기사를 전 언론이 다뤘는데 모든 언론에서 크게 취급하질 않았다. 중소기업 여러개 유치하는 것보다 대기업 한개를 지역에 유치하는 게 훨씬 낫다. 그런 점에서 하이닉스반도체 유치의 붐이 지역에서 일 수 있게끔 기사를 비중있게 다뤘어야 했다.

이상희 위원: 2월 5일자 1면사진으로 그림책 읽기에 푹 빠진 아이들을 담은 것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또 사진설명에서 그림책 읽기와 동화구연을 분리한 것도 마음에 든다. 통상 혼동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림책 읽기와 동화구연은 다르다. 그런데 사진기사와 사진설명은 다소 차이가 있다. 사진은 책 읽기 전의 모습인데 사진설명은 동화에 푹 빠져 있다고 나와있다. 주의해 주길 바란다. 
 1월 29일자 1면에 사진과 기사가 실린 학성초교 어린이 5명은 원주옻을 연구해 상을 받은 아이들인데 사진에서는 전혀 그런 느낌이 나지 않는다. 주인공 5명을 평범하게 찍었기 때문이다. 비록 아이들이라도 연구하는 느낌이 났어야 했다.

 이길원 위원 : 한달에 한번이라도 여성지면을 만들길 바란다. 세상의 절반이 여성이다. 여성지면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상희 위원 : 지난번에도 말씀 드렸는데 신간소개나 추천도서는 신문에 반드시 있어야 한다. 원주는 한도시 한책 읽기 운동이 진행되는 도시다. 책 읽는 문화는 밥 먹는 것처럼 항상 이루어져야 문화가 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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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범 위원.

이길원 위원장.

이현주 위원.

박윤정 위원.

신창선 위원.

이상희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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