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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예술음악원

김선기l승인200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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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와 활발한 교류

수강생 매년 현지인과 공연…
내년 국제 콩쿠르 예정
원리 터득케하는 치료 방법적 교육 실시

이한예술음악원은 겉으로 보기에 피아노 개인 레슨만을 위한 공간 같지만 국제 자매결연과 예술기획 사업, 국제음악콩쿠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한’은 ‘이탈리아와 한국’의 준말로 음악원은 이탈리아 Lanciano 음악협회와 자매결연을 맺어 음악원 수강생들에게 이탈리아 연주자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길을 열어 놓고 있다.

또한 매년 1회씩 음악원 수강생들에게 이탈리아 Lanciano 극장에서 현지인과 함께 공연할 수 있는 공연예술 기획활동도 펼친다. 내년에는 이탈리아 국립 음악원 교수들과 국내 유명 교수들을 초청하는 국제 음악 콩쿠르를 계획하고 있다.

이한예술음악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한예술 아카데미에서는 피아노 1:1 개인 레슨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이탈리아 토스티 아카데미아와 피아노 반주 지도자 과정을 졸업한 최은미 원장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진도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개인 실력에 맞는 맞춤 교육을 하고 있다. 매 레슨을 녹화해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레슨시간은 50분이 기본이지만 학생들과 묻고 대답하며 이어지는 레슨은 100분을 훌쩍 넘길 때가 많다.  

진도는 다른 레슨에 비해 좀 늦은 편이지만 실력을 급성장 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피아노와 관련된 각종 원리를 터득하게 만드는 치료 방법적 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 국립 음악원 교수를 초청해 마스터 클래스를 운영함으로써 수강생들이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탈리아 토스티 아카데미와 자매결연이 돼 있어 이한예술아카데미에서 피아노 과정을 이수하면 이탈리아에서 발급하는 아카데미아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음대 입시나 대학원 진학 예정자, 유학 준비자 등을 총 망라하고 있다. 이한예술음악원 박원기 원장은 “이탈리아 Lanciano 음악협회와 자매결연을 통해 직접 국립음악원 교수들을 초빙, 마스터 클래스를 운영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최은미 원장이 수강생을 지도하는 모습.

김선기  skkim@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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