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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을 키워라”

김선기l승인200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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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중 연수 참가 교사 매년 증가

방학 기간 교사 연수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연수 종류도 1급 정교사 자격증 취득 연수에서부터 전공 분야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연수 등 다양하다.

원주교육청에 따르면 원주지역 초등학교 교사 중 1급 정교사 자격 취득 연수를 받았거나 받고 있는 교사는 총 83명에 이른다. 직무연수는 전체 81명으로 영어 연수가 14명, 초등상담기법 6명, 학급경영 5명,  교육평가 10명, 체육 6명, 음악 7명, 미술 4명, 실과 10명, 국악 19명이다.

자격취득 연수나 직무연수는 도 교육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여기에다 컴퓨터를 통해 이루어지는 원격직무연수와 교사 간 자율적으로 실시하는 자율연수, 각 교원단체에서 실시하는 연수를 합하면 연수 참여 교사는 인원을 파악하기가 힘들 정도다.

중학교 교사도 상황은 마찬가지이다. 교과별 직무연수에 들어간 교사가 60명이며, 부전공 자격연수자 7명, 해외연수자 12명, 1급 정교사 자격 연수자 20명, 북한체험 연수자 10명, 원어민 활용 회화 연수자 30여명, 보건교사 정보화 연수, 심성수련 연수 등 방학 기간을 이용해 전문성을 키우려는 교사들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이처럼 방중 교사 연수가 다양해 지고 참여 인원도 해마다 늘고 있는 것은 연수가 학점화 돼 승진이나 발령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우려는 교사들의 노력도 연수를 활성화 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연수 이외에 방학을 이용해 대학원에 진학, 학문의 폭을 넓히는 교사들도 해마다 점차 늘고 있는 상황이다.

원주교육청 관계자는 “방학이 있어 교사가 좋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됐다”며 “교사도 전문화 돼야 한다는 인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해마다 각종 연수에 참가하는 교사가 늘고 있는 추세”라고 했다.

김선기  skkim@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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