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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 손익분기점 환율 '1달러당 948원'

이기영 기자l승인2007.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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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ㆍ달러 환율이 불안한 가운데 수출기업의 손익분기점 환율이 948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업의 손익분기점 환율도 928원 수준으로 최근의 시장 환율보다 높아 대기업들도 환율 급락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보험공사 강원지사가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수출기업의 손익분기점 환율은 1달러 당 948.28원이다. 이와함께 적정수준의 이익 확보에 필요한 환율은 986.61원이었다.
 중소 수출기업은 손익분기점 환율이 950.73원이며 적정수준의 이윤을 확보하기 위한 환율은 990.63원, 대기업의 손익분기점 환율과 적정이윤 확보 환율은 각각 928.26원과 953.80원이었다.
 이에 따라 최근의 환율 급락으로 대부분 수출기업이 수출로 영업이익을 확보할 수 없는 상태이며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조차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중소기업들은 환율이 899.40원 미만으로 내려가면 수출을 포기한다고 응답했다.
 수출보험공사 강원지사 관계자는 "수출기업의 손익분기점이 달러당 948.28원인 점을 감안하면 수출기업들은 수출할수록 손해를 보는 셈"이라며 "기업들은 지금이 바닥이라는 인식은 버리고 현재의 환율로 영업마진을 확보하고 향후 환율 변동에 따른 걱정은 환변동보험으로 완화하겠다는 결정이 어느때 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기영 기자  k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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