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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독자위원회

원주투데이l승인2007.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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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1월 독자위원회 전경.
   
 

일시 : 1월 10일 오후4시∼5시30분
 장소 : 원주투데이 신문사
 
 독자위원 : 박윤정 전 원주소비자시민모임 지부장, 신창선 원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이현주 원주YMCA 국장, 금경희 원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사무국장, 김경준 원주환경운동연합 정책실장, 이상희 패랭이꽃그림책버스 작가, 김진열 상지영서대 교수, 전찬범 MBC시민기자 편집장, 이길원 전 도의원, 임상오 상지대 교수
 
 이길원 위원장 : 2007년 첫번째 독자위원회를 열게 됐다. 올해도 원주투데이 발전을 위해 독자위원들의 좋은 의견 개진이 있으시길 바란다.
 
 신창선 위원 : 기자들에게 주문하고 싶은 것이 있다. 신문기사의 내용은 정확해야 하는데 최근 원주시와 원주시의회의 의전용차량 기사와 관련해서 연속 2건의 정정보도가 있었다. 신문기사는 정확해야만 독자들이 신뢰한다. 정확한 데이터와 올바른 취재를 통해 보도해야 원주투데이 기사를 믿을 수 있는데 최근 2건의 정정보도는 이런 점에서 매우 실망스러웠다.
 
 이상희 위원 : 1월 1일자 5면에는 전면에 걸쳐 김기열 시장 인터뷰 기사가 실렸고 6면에는 시장의 신년사가 실렸다. 물론 시장이 중요한 인물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연이어 2개 지면에 시장의 사진이 실린 것은 미숙하다고 판단된다. 또 17면 메인사진은 종을 형상화한 것 같기는 한데 도무지 무슨 사진인지 알 수 없었다. 사진의 이미지가 제대로 발현되지 않았다. 1면을 평범한 시민 7명의 사진으로 처리한 것은 마치 시민시대가 열리는 것과 같은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그런데 사진 위의 글은 행 갈이를 했더라면 가독성이 한층 나아졌을 것이란 아쉬움이 남았다.
 
 이길원 위원장 : 1월 1일자 2면에 중앙시장 재건축에 관한 기사가 실렸는데 중앙시장 재건축이 추진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상인들이 행정기관에 대해서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해 봤다. 아울러 재건축이 어렵다면 리모델링을 해서라도 이제 중앙시장은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본다.
 
 신창선 위원 : 아직도 많은 시민들이 중앙시장을 이용한다. 그런데 개인적인 생각은 중앙시장은 재건축보다 서비스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고 본다. 재래시장상품권이 실패할 수 밖에 없었던 원인 중에는 상품권을 제시해 할인되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니 결국 실패할 수 밖에 없지 않나 생각된다.
 
 김경준 위원 : 작년 12월 11일자에 차없는 거리를 조성한다는 기사가 실렸는데 원주시의회에서 차없는 거리 구간 내의 하수처리시설 설치비를 삭감하는 바람에 이대로라면 사실상 올해 차없는 거리는 조성할 수 없다. 그런데 원주투데이를 보면 차없는 거리를 만든다. 독자들에게 왜곡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후속보도를 책임감 있게 해야 한다.
 두번째는 12월 25일자에 실린 시내버스 환승제 기사에 관한 것인데 원주시가 환승제에 대해 제대로 수순을 밟아가고 있는지 언론에서 항상 감시해야 한다. 브라질 꾸리찌바시처럼 환승제의 선진지 경험을 전수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언론에서 제공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얘기하고 싶은 건 12월 25일자에 보도한 도시공사 설립 건이다. 1월 8일자 신문에 실린 원경묵 의장 인터뷰에서도 의장이 도시공사 설립이 반드시 관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는데 도시공사 설립이 추진되다 취소된 이유가 있었다. 당시와 지금의 차이가 있을까? 원주시의 보도자료를 액면 그대로 보지말고 비판적으로 바라봐야 한다.
 
 금경희 위원 : 원주투데이에서 교육면을 다시 신설할 계획이라고 했는데 공교육 뿐만 아니라 각종 기관이나 단체에서 실시하는 교육도 다뤄주길 바란다.

 이상희 위원 : 원주투데이에 바라는 점이 있는데 도시미관과 관련된 내용이다. 우리 주변의 흉물스런 것들을 시정할 수 있도록 신문에 보도하라는 것이다. 원주시가 설치한 크리스마스 트리는 지금은 흉물이 됐다. 불법 현수막도 마찬가지다. 흉물을 없애 도시를 아름답게 만드는 일에 원주투데이가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
 
 김경준 위원 : 예전에는 원주투데이에서 청소년면을 운영했었는데 지금은 안하고 있다. 원주투데이에서 교육면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들었는데 교육을 신문에서 읽어내기는 매우 힘들다. 유익한 교육 컨텐츠와 아울러 청소년 소식을 지면에 함께 담아내면 어떨까 한다.
 
 이상희 위원 : 문화면에 불만이 많다. 문화행사 캘린더 이상의 컨텐츠를 담고 있는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문화면에 책 소식이 빠져있다. 원주에서 등단했거나 문인이 신간을 냈을 때만 책과 관련된 기사가 실린다. 책 소식이 담기면 문화면이 시민들의 문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 봤다.
  정리:이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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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원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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