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6주년을 맞은 원주시립박물관(관장:박종수)이 오는 15일부터   '시민소장유물전'을 개최한다.
　다음달 30일까지 계속되는 전시회에는 금속공예의 정수인 불상을 비롯한 불교관련 유물과 토기, 자기, 서화, 민속품 등 다양한 장르의 유물 100여점이 전시된다. 불교문화가 발전한 원주에서 삼국시대 및 통일신라ㆍ고려ㆍ조선시대까지 각 시대불상이 대규모로 전시되는 것은 처음이다. 개막식 당일(15일)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도록을 무료로 나눠준다.
　▷문의:741-2727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