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바우감자떡(대표:권태식)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양재동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열린 '2006 서울국제식품전시회'에 원주업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했다.
　서울국제식품전시회는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국제적 식품박람행사로 국내 가공업체는 물론 해외업체들도 참여하고 있다. 도내에서는 강원도 심사를 거쳐 8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참가경비, 카달로그 제작 등 소요비용은 전액 강워도와 원주시에서 부담했다. 
　권태식 대표는 "국내외에 감자떡의 존재를 알렸다는데 자부심을 갖는다"며 "업체 간 정보교환은 물론 해외수출도 모색하는 등 효과가 컸다"고 말했다. 강원도 유통원예과 관계자는 "이 행사에 감자떡이 출품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주요 수출대상국 바이어들에게 청정 강원도 식품을 홍보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