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장의 변화를 요구하는 한시장의 주문이 4일 읍면동장회의에서 가시화되자 읍면동장이 ‘삼색’으로 분류.
평소 주민참여도를 높이고 관련 행사를 통해 자생단체를 장악한 읍면동장의 경우 쾌재를 부르는 모습이 역력.
반대로 한직이나 좌천정도로 인식해 소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일관했던 이들에겐 긴장의 표정이 감돌기도.
하지만 초진일관 자신의 업무태도를 고수하겠다는 또다른 부류는 ‘무표정’으로 대응. <민>
박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