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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과 비원 - 돼지갈비와 도리아 차별화 흥업면

<서연남 기자>l승인200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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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원」 - 육질 연하고 과일향 가득한 양념 독특
「고궁」 - 국산차와 신토불이 특별 경양식 인기
흥업면 사제리에 있는 고궁과 비원에 가면 차별화된 돼지갈비와 도리아를 맛볼 수 있다.
고궁(대표:강필수)에서는 김치와 참치도리아를, 비원(대표:강순희)에서는 가족들이 1년동안의 끈질긴 연구 끝에 개발한 양념으로 만든 돼지갈비가 별미다.
<br><br>두 남매가 고향에 돌아와 손을 잡고 식당을 낸지 5년이 된 지금은 원주는 물론 서울이나 부산등지에서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손님들이 꽤 많다.
20여가지나 되는 돼지갈비 양념에는 특별히 과일이 많이 들어가는데 시원한 맛은 물론 과일향이 오래도록 입안에서 맴돈다. 또 3개월~5개월된 크린포그 돼지를 사용하다 보니 육질이 연한 것은 물론 담백한 맛이 비원만의 독특한 맛을 내는 비법중의 하나다.
<br><br>크린포그 돼지고기에 비원에서 개발한 양념을 한 뒤 섭씨 5도 정도에서 고기를 숙성시키고 참숯에 구워 먹을 때면 맛도 맛이지만 웬만해서 타지 않아 놀라게 된다. 익을만큼 적당히 익으면 타는게 대부분인데 비원의 돼지갈비는 잘 타지 않는다. 물엿이나 설탕등 감미료를 거의 쓰지 않기 때문.
직접 농사 지은 재료로 맛깔스럽게 요리해 상에 내는 것도 눈길을 끈다.
감자떡이나 감자 버무림, 호박죽은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니다 보니 비원만의 특색을 살리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직접 농사지은 콩으로 메주를 쒀서 담근 간장과 된장 맛도 일품이다.
<br><br>고추가루와 들기름, 쌀도 농사지은 것으로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비원의 음식은 집에서 지은 음식 맛과 크게 다르지 않다.  비원은 또한 한번에 260명을 수용할 수 있어 돌잔치, 회갑, 부페 식당으로도 많이 애용되고 있다. 비원 옆에 있는 고궁도 들려 보지 않으면 후회한다. 솔잎차, 대추차와 같은 국산차를 직접 만들어 손님에게 내 놓는 것과 신토불이 특선 경양식인 도리아 음식도 한번 맛본 사람은 꼭 고궁만 찾게 만든다.
<br><br>고궁에서 직접 개발했다는 도리아는 지금은 보편화 된 음식이지만 5년전만 해도 고궁에서나 맛볼 수 있는 음식이었다고 한다. 조금더 날씨가 따뜻해 지면 예쁘게 조성된 정원에서도 식사를 할 수 있다.
메뉴:비원 돼지갈비 7천원, 된장찌개 4천원. 고궁 김치도리아·치킨도리아 6천원.
▷문의:763-9164

<서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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