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박물관에서 방법차량구입을 위한 봉산동 청장년 자율방범대에서 후원행사를 가졌습니다. 봉산방범대는 92년형 12인승 봉고 순찰차량으로 지금까지 방범활동에 큰 역할의 힘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차량이 너무 노후되어 고장이 많아 차량수리비는 대원들이 갚아가며 부담하기엔 너무 힘이 들어 어쩔수 없이 주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봉산동 장석기동장님을 비롯 전 직원과 각 단체장 모든 분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고 더더욱 봉산동 전 주민이 모두 참석해 격려해 주신 결과 차량구입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너무나 주민이 많이 참석해 주시는 바람에 방범대원은 물론 부녀회 모두는 저녁식사도 드시지 못하면서 하루 온 종일 고생하셨습니다.
원주시 자율방범 연합대의 총 책임을 맡고 있는 본인으로서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원주시 자율방범 연합대는 ‘내 고장을 내가 지킨다’는 지극히 평범한 목표이지만 결코 쉽거나 가볍지 않은 대의명분을 가지고 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



최 종 만
<원주시자율방범연합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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