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

원주의과대학 예병일(생화학) 교수가 과학기술부산하 한국과학재단이 지정, 후원하는 생물학정보연구센터(BRIC)가 선정한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원주에서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된 것은 예 교수가 최초이다.

생물학정보연구센터는 전 세계 생명과학 관련 학술지 가운데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학술지에 투고한 한국인 과학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을 선정, 국내 연구자들에게 우수 논문을 소개하고 있다.
‘요로결석의 원인 규명’과 관련한 연구를 통해 지난 달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된 예 교수는 “단발연구로 끝나지 않고 더 깊이있는 연구를 통해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 교수는 98년부터 연세대 원주의과대학에 재직 중으로 가족은 부인 이성미씨(38)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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