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삼양식품 강석전 본부장이 지난 1일 강원도산업평화상을 수상했다.
강 본부장은 매년 노사한마음체육대회, 춘계 단합대회, 하계 휴양소 설치, 낚시대회를 펼치는 등 노사화합을 위해 노력했으며 매월 우수근로자를 선정, 포상하는 제안심사 시상제도를 도입하기도 했다.

또 생산성 향상을 위해 컵라면 자동투입기를 설치하고 고속화 생산라인을 설치, 원가절감을 위해 노력했다. 이외에도 820여명의 직원 중 720여명을 지역에서 채용, 고용창출에도 기여했다.
한편 산업평화상은 강원도가 지역경제 발전과 산업평화에 기여한 근로자와 사용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상패와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이기영  kylee@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