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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태 원주매지농악보존회원 원주시민대상

이상용l승인200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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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태 원주매지농악보존회원

매지리 회촌마을에 사는 강씨는 수도작과 고추, 옥수수 등을 경작하는 평범한 농민이다. 겉으로 보기에도 평범한 촌부처럼 보이지만 그의 몸 속에는 우리가락인 농악이 언제나 진하게 녹아 있다.

그는 지난 94년 매지굿 연구회를 창립했다. 지금의 원주매지농악 보존회로, 보존회는 대한민국 전통악기 대제전 타악부문 금상을 비롯하여 공연예술 경연대회 대상, 제20회 강원민속예술축제 종합우수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강씨는 또 원주풍물단을 창단, 각종 수련회 강습을 통해 농악을 대중화 하는데 앞장섰으며 원주에서 벌어지는 여러 행사에서 축하공연을 해 오고 있다.

원주시민대상 후보로 추천된 것도 몰랐다는 강씨는 “기대한 상이 아니어서 그런지 좀 얼떨떨 하다”면서 “그러나 기쁘다”고 말했다. 가족은 부인 김상녀(60) 여사와의 사이에 2남2녀.

이상용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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