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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중 사격부 전국 평정

이경민l승인200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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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권총 단체전·개인전(김찬우) 동반 우승

제33회 문광부장관기

치악중학교 사격부가 전국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치악중이 전국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을 동시에 우승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치악중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3회 문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 남중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총점 1천108점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한 인천중학교(1천085점)를 23점의 큰 격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또 개인전에서도 김찬우(3학년) 선수가 400점 만점에 375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장진혁(2학년)은 368점으로 3위, 박주현(2학년)은 365점을 쏘아 4위를 차지하는 등 발군의 실력을 과시했다.

3위를 차지한 장진혁 선수는 제2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개인전 2등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3위를 차지하는 등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권태민 감독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최근 열린 전국소년체전 단체전에서 동메달에 그쳤던 부진을 말끔하게 씻었다”며 “이 대회 2년 연속 단체전 우승을 차지해 내년 우승시에서는 ‘우승기’를 영구보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원주시청에서 공익근무를 하고 있는 전 치악중 사격부 코치 이정호씨가 보수 없이 선수들의 기량을 키우기 위해 주말마다 애를 많이 써주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단장:안영모 ▷감독:권태민 ▷코치:이정호 ▷선수:김찬우 이동호 장진혁 신지훈 원종일 박주현

◇시계방향으로 이정호코치, 장진혁(2학년),이동호(3학년),김찬우(3학년),박주현(2학년),권태민감독

이경민  km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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