ㅌ
내년 8월중 개최
치악산복숭아를 주제로 축제가 신설된다.
원주시는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치악산복숭아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내년 8월 중 치악산복숭아 축제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원주시 관계자는 “올해까지 7회에 걸쳐 치악산복숭아 전시·특판 행사를 열었는데 홍보보다는 판매행사에 가까웠다”면서 “축제를 통해 치악산복숭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원주천 둔치에서 열리게 될 축제는 복숭아 나르기, 빨리 먹기 등 각종 게임과 시민 노래자랑, 연예인 축하공연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치악산복숭아를 널리 홍보하게 된다.
이상용  sylee@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