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 잡힌 건강도시를 꿈꾸며”

균형을 갖춘 사람, 가정, 사회는 건강하다. 건강은 정신적 건강과 밀접한 관계를 이루고 있으며, 정신의 건강은 환경의 영향을 받게 된다.

원주는 세계보건기구가 인증한 건강도시 적합 판정을 받은 도시이다. 이 건강 도시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앞으로 살아가야 할, 그리고 우리 자녀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도시이다.

성을 얻는 것 보다 지키는 것이 더 어렵다고 하지 않는가? 이제 우리는 건강도시를 지켜야 할 때이다.

건강도시를 지키기 위해서는 건강도시를 죽이는 암세포로의 전이 가능한 세포를 경계해야 한다. 암 세포 전이 가능한 화상 경마장. 원주시의 균형을 깨뜨는 주범임을 대다수가 인식을 하고 있음은 큰 다행이다.

인식보다 무 인식은 더 무섭다. 원주는 기업 도시, 혁신 도시, 50만 도시 계획, 광역도시를 선망, 거대도시를 꿈꾸는 원주의 모습을 경계해야 한다. 거대한 도시는 건강도시를 해치는 암 세포로의 전이 가능성이 매우 많기 때문이다.  

30~40년 전 뱃살이 나오면 부의 상징으로 인정했다. 얼마 전 뱃살 빼려다가 죽음의 문을 열고 들어 간 얼굴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혹 우리는 지금 뱃살 나온 사장을 부러워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건강한 도시는 건강한 정신에 의해서, 건강한 정신은 쾌적한 그리고 균형 잡힌 사회 환경에서 만들어진다. 우리는 건강도시를 지키기 위해, 균형 잡힌 도시를 꿈꾸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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