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스타일에서 탈모관리까지

프리지아 헤어샵(원장:김은지)은 헤어에서 피부, 네일아트, 왁싱(탈제모)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추구한다.

미용실이 헤어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는 것은 당연하다. 여기에 전문적인 탈모관리까지 해 주는 것. 일반적으로 탈모관리 하면 병원에서 심는 머리를 생각한다.

그러나 심는 가발은 억지로 모공을 넓히기 때문에 계속 약을 먹어야 하고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 프리지아에서 받는 탈모관리는 머리에 자극을 주면 자연적으로 모공이 넓어져 머리카락이 자라도록 하는 요법이다. 또한 머리가 기름지고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해 준다.

프리지아는 총 7명의 헤어디자이너가 일하는데, 스탭(연습생)이 없다. 즉 전문 헤어디자이너가 머리감기에서부터 드라이까지 모두 마무리한다. 또한 일주일에 한번씩 전문강사로부터 서비스와 인성, 신기술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어 자부심이 대단하다.

마음에 안 들 경우, 일주일 이내에 새로 해주는 리콜제를 운영하며 오후1시 전에 방문하면 20~30%를 할인해 주는 모닝 쿠폰제와 예약할인제(10%)를 실시하고 있다.
8월까지는 12시까지 영업.

김 원장은 “지역 내 미용업계에서 브랜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고객과의 신뢰를 중시하며 한 단계씩 나아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이젠 머리도 피부처럼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의:743-5088, 2022(프리지아 헤어샵)
이영주 기자
yjlee@wonjutoday.co.kr

◇교육을 받고 있는 직원들.
이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