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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배 수출 재개된다

이상용l승인200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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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톤 업체에 위탁 추진

지난해 중단됐던 치악산배 수출이 재개될 예정이다.
치악산배원주시협의회(회장:이진형) 회원 30명은 수출작목반(반장:김철종)을 구성, 배 수출을 추진키로 했다. 수출 계획량은 15㎏들이 6천상자로, 90톤 분량이다. 단가는 5㎏에 1만원으로 잠정 결정했으며, (주)퍼스트비투알 업체에 위탁해 대만 등지로 수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치악산배는 2002년 82톤을 첫 수출했으며 이듬해에는 34톤을 수출했다. 그러나 지난해 국내에서 유통되는 배 가격이 수출하는 가격보다 비싸 수출이 중단되기에 이르렀다. 수출에 참여키로 한 농가들에서 내수가격이 비싸다는 이유로 수출을 외면했던 것.

이에 수출작목반은 농가별로 계획물량을 정하고 내수가 비싸더라도 수출에 참여키로 했다고 원주시 관계자는 전했다. 소초면 신양동 영농조합법인이 보유하고 있는 선과기와 저온창고를 활용해 배를 선별하고 저장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수출 물류비로 1천880만원과 수출 장려금으로 2천만원 등 3천880만원을 수출작목반에 지원하기로 했다.

이상용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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