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원(원장: 이상현)이 오는 7일부터 ‘2024 원주 트레킹버스’를 운행한다. 치악산 둘레길과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대표적인 문화관광과 역사 자원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버스다.

▷원주, 자연에서 숨쉬다 ▷나이스한 원주, 웰니스한 원주 ▷원주, 천년의 시간을 만나다 ▷원주, 마음챙김 웰니스 DAY 등 4가지 테마로 나누어 코스를 구성했다. 싸리치옛길과 운곡솔바람숲길, 다둔길 등을 걸으며, 트랙터, 필라테스, 다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체험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전망이다. 

정규 투어는 매주 토요일 운행된다. 25인 이상 단체투어는 원하는 날짜에 코스를 선택해 탑승하면 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 예약해야 하며, 단체는 전화로 하면 된다. 사전 예약은 필수다.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와 보조인솔자가 함께 투어한다. 

원주문화원 관계자는 “원주 트레킹버스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원주시 주요 관광지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용 요금은 1만2천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754-3796(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