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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시인 '그럴 필요가 있습니다'

등단 이후 첫 시집 발간…70여 편의 시 선보여 김윤혜 기자l승인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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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숙 시인.

김명숙 시인이 시집 '그럴 필요가 있습니다'를 발간했다. 지난 2012년 월간 문학공간 시 부문 등단 이후 세상에 수줍게 내놓은 첫 분신이다.

시집은 ▷가난한 사랑노래 ▷그곳에 가고 싶다 ▷화양연화(花穰年華) ▷그럴 필요가 있습니다 ▷나는 가끔 탈을 벗고 살기로 한다 ▷동그라미 등 6부로 나누어 70여 편의 시로 엮었다.

시낭송가로 살아오며 축적된 음악적 음률과 감성이 여실히 녹아든 작품들이다. 계절, 인연, 감정 등 본인에게 주어진 시적 영감들을 활용해 빚은 수수하고 솔직한 문장이 눈길을 끈다.

김 시인은 "내게 있어 시집을 발간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용기 내 시집을 엮을 마음을 정했고, 무엇보다 가까이서 항상 응원해주는 많은 사람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줍은 졸시(拙詩)를 읽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해설을 맡은 김성수 시인은 시집을 '도공의 불가마에서 방금 꺼낸 그릇 같이, 따스한 감성의 시편(詩篇)들'이라며 "시인과 시낭송의 영역을 넘나들면서 동심의 고운 색감까지 간직한 김명숙 시인의 다음 작품을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평창 출생이며 방송대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시낭송교육지도사로 활동하며 시담스타임 대표를 맡고 있다. 지난 2008년 토지시낭송회를 설립해 초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도서출판 코벤트, 141쪽, 1만5천 원.


김윤혜 기자  yuunhyye1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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