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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원주 만들기’ 본격화한다

원주시 대표단, 일본 다카마쓰·오사카 방문 이상용 기자l승인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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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 대표단이 오사카 한국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을 단장으로 한 원주시 대표단이 인구정책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일본 다카마쓰와 오사카를 방문했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벤치마킹 하고, 원주대표음식인 원주만두를 관광 아이템으로 발전시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였다.

첫 일정으로 사누끼 우동의 본고장인 다카마쓰를 찾았다. 이곳에서 우동패스와 우동투어프로그램을 체험한 원주시 대표단은 다카마쓰의 우동처럼 원주만두를 관광자원으로 육성해 ‘맛있는 원주’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다.

이어 예술의 섬 나오시마를 방문했다. 나오시마는 인구 3천 명이 거주하는 8㎢ 면적의 작은 마을임에도 연간 50만 명 넘는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곳에서는 관광자원을 개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일본 출판기업 베네쎄그룹의 문화예술 프로젝트 관계자를 만났다.

원주시 대표단은 베네쎄그룹 관계자와 함께 빈집을 예술 공간으로 작품화한 ‘이에(집)프로젝트’를 방문하고, 원주 뮤지엄 산을 설계한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미술관과 건축물을 견학했다. 이를 통해 원주시 대표단은 “방치된 유휴공간을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건축물과 예술작품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오사카에서는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와 재일본관서한국인연합회(이하 관서한인회)를 만나 원주시 역이민 정책인 ‘컴 온 원주(Come On Wonju)’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상공 진흥과 경제 회복을 목적으로 1953년 설립된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는 현재 등록 회원이 347명이다.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와의 간담회에서 원주시 대표단은 GTX-D노선 연결, 여주-원주 복선전철 등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 구축과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기업·투자 유치 성과 등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원주’를 소개하며, 양 지역의 경제 교류 활성화에 협력을 당부했다.

2010년 설립된 관서한인회는 일본 관서 지역 뉴커머(1965년 한일국교정상화 이후 일본에 건너가 정착한 대한민국 국적자)를 대표하는 단체이다. 원주시 대표단은 관서한인회에 ‘컴 온 원주(Come On Wonju)’ 프로젝트를 안내했다.

원 시장은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 관서한인회와의 간담회를 계기로 기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활발한 교류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며 “고국을 그리워하는 한인들에게 원주시를 알리고, 원주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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