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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경제 행복도시 조성"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개최 최다니엘 기자l승인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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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문 채택
강소기업 지원·노동존중 안전 일터 조성 추진

▲ 원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7일 시청에서 노사민정 본회의 및 공동선언 협약식을 개최했다.

원주시노사민정협의회가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지난 17일 '2024년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한 것. 차별 없는 노동시장을 구현하기 위해 노사민정 각 주체가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고용·노동 현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다. 노사민정 각 주체가 지역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의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서로 논의한다. 지난 17일 회의에선 위원장인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강원지역본부 의장 등 16명의 노사민정 대표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협의회 위원 위·해촉 ▷2024년 원주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서명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추진 경과와 사업보고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위원장은 "모든 분야 근로자가 차별을 받지 않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시장을 만들기 위해 상생 협력의 자세로 (노사민정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에는 근로자, 사용자, 민간단체, 정부·지자체가 '지속 가능한 경제·행복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한 실천 사항이 담겼다. 근로자는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스스로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일에 참여하기로 했다. 사용자는 일터 혁신과 투자 확대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민간단체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고 원주 기업 생산품 우선구매, 골목상권 이용 등을 실천할 것이라 했다. 원주시와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은 취약 근로자 보호와 노사상생, 근로자 고용 안정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강소기업 지원사업 ▷공공기관 상생협력 지원사업 ▷노동존중·안전한일터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노동자 측 박무균(우정노조강원본부 노동조합 위원장) 위원과 사용자 측 조창진(원주상공회의소 전 회장) 위원이 해촉됐다. 노동조합 위원장직과 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내려놓으면서 자연스레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도 그만두게 된 것이다. 이들을 대신해 (주)토다이수 노동조합 이종상 위원장(노동자 측)과 조병주 원주상공회의소 회장(사용자 측)이 새 위원으로 위촉됐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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