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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의원,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연임

생활밀착형 법안 2건도 대표발의 이상용 기자l승인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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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하 국회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국회의원(원주 갑)이 강원특별자치도당 위원장에 연임됐다. 국민의힘 도당은 지난 20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박 의원의 도당위원장 연임을 상정·의결했다. 앞서 지난 14일 도당위원장 후보 접수 결과 박 의원이 단독 신청했다.

‘등록 후보가 1인일 때는 시·도당 운영위원회에서 선출할 수 있다’는 지방조직 운영규정에 따라 도당은 박 의원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박 도당위원장은 중앙당 수석대변인을 맡아 야당에 강력 대응하는 등 맹활약했다.

특히 4.10 총선에서 도내 과반의석 승리에 기여했다. 박 도당위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법 3차 개정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 20일 민생 우선 법안 2건을 대표 발의했다.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국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생활밀착형 법안이다.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중소기업을 포함해 고용을 증대한 기업에 대해 세액공제를 5년간 연장해 고용증대를 촉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기침체 장기화로 많은 기업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고용시장에도 타격을 주고 있어서다. 개정안은 고용증대를 촉진하기 위해 내년 말 기한이 종료될 예정인 현행 조세특례를 지속적으로 시행하도록 했다.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18세 미만의 3명 이상 다자녀 가구가 양육 목적의 자동차를 구입할 때 적용되는 취득세 면제 및 감면 기간을 5년간 더 연장해 양육 부담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나날이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다자녀 양육자에 대한 조세감면 혜택을 유지해야 한다는 취지다.

박 의원은 “경기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민생 경제가 회복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기존의 조세 혜택마저 사라지면 국민에게 고통이 전가될 것”이라며 “고용시장 촉진과 다자녀 가구의 양육 부담 완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조세 혜택이 지속적으로 유지돼양 한다”라고 밝혔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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